한국식품영양학회의 2022년 춘계 학술대회가 5월 20일(금요일)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되었다.

학술대회는‘건강한 미래와 함께하는 식품영양 - 위드 코로나“이란 주제로 “식품안전관리 패러다임의 변화”, “식품안전관리 실제” 및 “식품안전관리 제도와 방안”에 대한 3개의 section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미옥 대구보건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.

Section 1의 “식품안전관리 패러다임의 변화”(좌장: 이수정 교수(부천대학교))에서는 조재진 본부장(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)의 ’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품안전관리 패러다임 변화‘란 주제로 기조강연이 있었고, 이현숙 팀장(현대그린푸드)의 ’급식안전관리 패러다임의 변화‘에 대한 주제강연이 있었으며,

Section 2의 “식품안전관리 실제”(좌장: 이경행 교수(한국교통대학교))에서는 권중호 명예교수(경북대학교)의 ‘방사능-방사선 & 식품안전’, 김세리 연구관(농촌진흥청)의 ‘농산물 안전관리’의 주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,

Section 3의 “식품안전관리 제도와 방안”(좌장: 노재필 교수(신구대학교))에서는 이경민 주무관(식품의약품안전처)의 ‘식품위생법 제개정 현황’ 및 이선영 교수(중앙대학교)의 ‘유치원, 어린이집 주요 식중독 사례분석 및 위생관리 방안’에 대한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.

이성호(계명문화대학교) 한국식품영양학회장은 "코로나 19로 인한 사회변화 속에서, 첫 번째로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건강한 삶과 건강한 미래이며,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품안전관리 패러다임에 대한 변화를 모색하고,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학회의 역할을 다하자“고 하였다.